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시의회, 새만금 군산항 준설토 관련 재건의

매립토 부족 해소 수심확보 ‘두 마리 토끼 잡아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19 14:50:1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가 19일 새만금 매립토를 군산항 준설토를 이용해 조속한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 농어촌공사 등에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는 새만금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화로 개발, 국가 신성장 동력을 구현하기 위해 새만금 내부개발 완료시기를 오는 2030년에서 2020년으로 10년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지만 매립토 부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07년 제119회 임시회의를 통해 새만금 지역 내 산업용지 개발에 필요한 매립토를 인근 해역이나 육상에서 확보하기에 어려움이 예상돼 군산항의 준설토를 활용함으로써 새만금의 매립토 확보 난을 해소하고 군산항 수심문제도 해결 하는 군산항 준설토 활용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새만금 개발용지(2만8300㏊)와 방수제 공사용에 필요한 매립토를 7억㎥로 추정하고 있지만 내부 준설토 9000만㎥를 제외한 6억1000만㎥의 매립토 확보 계획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어 자칫 사업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항은 금강으로부터 밀려온 토사 매몰에 따라 내항 4.5m, 외항 9.5m 정도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00억원 정도를 투자해 570만㎥ 유지준설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외항에서 내항까지 항로 준설 시 2억6000만㎥, 금동에서 하구둑까지 준설 시 5억㎥의 매립토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군산항 준설비용을 단기간에 집중 지원하는 전략적 준설로 매립용 준설토로 활용해 새만금 매립토 부족을 해소하고, 충분한 수심도 확보할 수 있게 돼 군산항의 기능을 회복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군산항이 동북아의 물류 거점항으로 발전하고 30만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 내부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 매립토로 활용에 정부와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