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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 확보와 활용이 경쟁력

금강 활용위한 대안 마련 절실,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 비교적 원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31 10:55: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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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의 평년 강수량은 1201mm지만 지난해 평년 기준에서 300mm가 적은 901mm가 내려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는 말을 식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강수량이 적어짐에 따라 고군산군도의 섬지역을 비롯해 군산지역 공단들이 자칫 용수공급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강 물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과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새만금지역의 용수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강 물은 어떻게 = 최근 강수량이 적어짐에 따라 충남과 전북의 젖줄인 금강에 대한 활용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하구둑이라는 특수한 여건에다 3급수라는 수질로 인해 생활용수로의 공급은 어려운 실정이지만 공업용과 농업용으로의 확대는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군산시가 추진의사를 밝힌 금강과 만경강 물길잇기 사업이 현실화 되면 활용성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수공급은 어떻게 되나 =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되는 생황용수의 경우 용담댐의 물을 끌어와 정수 등을 거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용수 공급 여부는 군산지역의 가뭄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   산업단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업용수의 경우 일부는 용담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 받고 있으며, 일부는 금강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정수된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두 용수 모두 1톤에 160원씩 물이용 부담금을 포함해 공급받고 있다.   농업용수의 경우 농어촌공사가 3급수인 금강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주민이 상대적으로 많은 선유도와 어청도 등에는 저수지가 마련돼 있어 비와 관정을 통해 수집된 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저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저수지를 만들고, 관정도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까지 선유도 등에는 광역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어서 보다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새롭게 조성되는 새만금 산단은 자체 배수지가 조성돼 있어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만금 산단 배수지의 용수를 군산과 군장산단 지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지만 역시 물이용부담금은 포함될 전망이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수계에 따라 물이용부담금을 차등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추후 새만금지역에서 공급되는 용수는 물이용부담금이 지금보다 싸게 적용, 공급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값이 비싸다? = 군산지역에 둥지를 튼 상당수 기업들이 군산지역의 공업용수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는 용담댐과 금강에서 취수해 공급되고 있는 원수에 1톤에 160원식 물이용 부담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원수를 공급하고 있는 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원수의 가격을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공급되는 원수 가격은 88%의 현실화율을 보이며 적자 상황이다.   이에 군산지역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는 전혀 사용되고 있지 않는 빗물과 중수도 사용이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비교적 용수공급이 원활한 이유로 실효성이 떨어져 군산지역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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