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도간 컨테이너정기 운항선인 이글스카이호(천경해운 사장 김지수)가 컨테이너화물을 선적하기 위해 22일 군산항 6부두 63선석에 입항했다. 군산항에 3시간 정도 머문 이글스카이호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자동차 반제품과 전장제품 등 150TEU를 선적해 군산항을 출항해 중국 연운항과 청도를 향했다. 군산~청도를 운항하는 이글스카이호는 653TEU(6102톤)급 선박으로 군산항을 기점으로 중국 연운항, 청도를 거쳐 다시 군산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 정기선으로 주 2회(수․일) 운항된다. 이번 운항으로 도내 전기․전자 회사 및 식품회사 제품을 월 1000TEU(연간 1만TEU) 물동량 처리로 50억원 상당의 기업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발전 효과와 더불어 군산~청도 항로가 조기 안정화되면 GCT(주)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와 전북도는 군산~청도간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항로개설에 따른 선사운영비와 신규화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화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제침체로 전국 주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항 GCT는 컨테이너 처리량이 8792TEU로 전년동기 대비 38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