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가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가동률이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산시가 지역에 등록돼 있는 총 583개의 공장을 대상으로 조사자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공장가동실태, 경영실적, 인력수요 등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총 583곳의 공장 중 정상가동은 435곳, 휴업 48곳, 폐업 24곳, 단축 38곳, 기타 38곳으로 조사됐다. 휴업은 기계설비는 있지만 가동을 중단한 업체이며, 폐업은 기계설비가 멸실돼 가동 불능인 업체, 단축은 공장 가동 일수를 단축(7~10일정도)한 업체, 기타는 등록취소 후 명부 미정리 또는 대체입주 후 가동준비 중인 업체이다. 공장가동은 총 583곳 중 435곳이 정상가동, 38곳이 단축가동으로 조사돼 정상가동공장 비율은 74.6%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1월말 81.8%보다 7.2% 낮은 수치이지만 올 2월 말 74.1%보다 0.5%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공장별 3월 가동률의 총합계를 가동공장수로 나눈 가동률은 67%로 조사됐다.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2007년 매출액 8조3497억원에 비해 2008년 매출액은 9조8635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수출액에 있어 2007년 34억2345만불보다 2008년 33억4300만불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근로자수는 2007년말 1만1709명에 비해 2008년에는 1만7196으로 조사돼 1년 사이 근로자수가 5487명 증가했으며 이는 현대중공업, 동양제철화학 등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인력수요는 가동 중인 공장 396명, 신규설립공장 1439명으로 총 1835명(기능직 1584, 사무직 199, 기타 52)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