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의 성별, 나이, 직업 등에 맞춰 경기불황 극복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계층별 맞춤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생활 속에 경제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시민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중에는 읍면동 자생조직 임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전한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교육과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성생활경제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 6월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운영위원 경제교육’을 주제로 초등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펼쳐지고 7월에는 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가 열린다. 이밖에도 초등학생 ‘전통시장체험경제교육’, 65세이상 노인 ‘노년기의 경제활동’, 고등학생 ‘청소년 경제교실’ 등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시관계자는 “각종 경제교육 관련 기관과 연계하고 수준 높은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계각층별 실정에 맞는 적절한 경제교육으로 시민 스스로 경기불황 극복을 위한 대처능력을 기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