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달 간 군산~선유도 등 고군산 섬을 찾는 이용객이 줄고 있다. 사진은 군산~선유도를 운항하는 션사인 호에 이용객이 탑승하고 있다.> 여객선을 이용해 군산~선유도 등 고군산 섬을 찾는 연안여객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 군산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지난달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동기 대비 약 15% 감소한 3만444명으로 집계됐으며 여객선을 이용한 차량 수송은 2720대로 약 21% 증가했다. 항로를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군산~선유도항로는 23% 감소한 1만890명이 이용했으며, 군산~어청도항로 1547명, 격포~위도항로 1만4423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산~말도항로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2323명이, 군산~개야항로는 25% 증가한 126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객이 증가한 군산~말도항로의 경우 최근 인근 도서지역에서 시작된 공사 관련 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며, 여객선 운항횟수 감소 및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전체적인 이용객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택 군산운항관리실장은 “이달 시작되는 봄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운항관리실은 봄철부터 증가하는 여객선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객선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해양 안전사고 방지 및 선내 운항질서 확립을 목표로 지난 3월1일부터 이달 말까지 3개월간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