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조감도> 지난해 5월 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1주년을 맞이 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전북도의 미래인 새만금 땅에 굳건히 자리 잡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방세 납부 및 고용유발 효과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금년도 지방세 납부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현대중공업이 아직 공장 건설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법인할 주민세 22억원과 자동차 등록세를 포함한 지방세를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장건설 이후 현재 약 2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금년 연말에는 3500명으로 늘어나며 향후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2년에는 무려 1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군산시의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물론 소비와 소득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산시의 성장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유치로 인한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속속 군산으로 몰려오고 있어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유치 이후 조선․중장비산업 인프라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산업단지내 선박블럭 공장밀집지역 운송로 확보와 중대형화물 입출항을 위한 항만물류시설 조성, 대규모 기능인력 공급체계 구축, 체계적 교통시스템 및 전기, 상하수도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박블럭의 경우 그 규모가 폭 24m, 길이 40m, 높이 10m, 중량 400톤으로 대형화되면서 도로중앙분리대, 가로등, 전봇대 등 도로시설물로 인해 운송에 어려움이 예상돼 조선․중장비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운송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펼치는 등 시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가 받고 있다. 이렇게 유치 1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역업체 최고금액의 세금을 납부해 군산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높은 공헌을 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