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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파산 보호 신청 임박’ GM대우 파장 일 듯

구조조정 불가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28 17:1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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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GM의 파산보호 신청이 임박함에 따라 GM대우에도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GM대우는 지난해 내수 11만7000대, 수출 76만5000대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반제품(CKD)도 102만3천대를 수출하는 등 GM이 전 세계에 파는 차량의 25%를 GM대우가 생산하고 있다. 또한 GM 본사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구조조정 안에서 “GM대우의 미국 수출 물량을 내년 3만7000대에서 오는 2014년에는 15만7000여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호재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빅3\'가 향후 소형차 시장에서 유럽이나 아시아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마티즈 후속모델을 생산하는 GM대우의 이미지는 공고해지고 있다. 하지만 GM이 전미자동차노조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해외 공장을 1개 정도만 유지하기로 결론이 날 경우 GM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GM의 판매 감소가 80%에 달하고 있어 GM대우도 같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향후 GM의 글로벌 판매망이 줄어들게 되면 GM대우의 수출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GM대우의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90만대, 생산직 인력은 1만여명. 그러나 전체적인 판매 감소로 올들어 GM대우의 군산, 부평 공장 등의 주간 조업일수는 평균 3일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제전문가들은 “GM대우의 반제품 수출은 물론 완성차 수출물량도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7월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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