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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뉴 GM 대우’에 포함

정상적인 경영활동 유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02 09:24: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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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가 미국 GM의 우량자산으로 새롭게 짜여지는 `뉴GM`에 포함됐다. 특히 GM대우는 본사인 GM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 글로벌 경소형차 개발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추진해 향후 ‘뉴GM’의 소형차 글로벌 전략기지로서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GM대우는 지난 1일 밤 GM이 발표한 파산보호 신청 및 ‘뉴 GM’ 출범과 관련, “GM대우가 본사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우량기업인 ‘뉴GM’에 편입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뉴 GM의 출범과 더불어 GM대우는 새로운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앞으로 GM대우가 풀어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선 GM이 글로벌 판매망을 대폭 축소할 계획인 만큼 GM대우로선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GM대우가 GM의 글로벌 판매망을 이용,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 또 본사인 GM이 구조조정을 요구할 경우 노사갈등이 심화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GM대우가 뉴GM에 편입됐다는 것만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GM대우에 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해주는 절대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 “GM대우, 뉴GM 소형차 생산은 우리가” = GM대우는 앞으로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뉴GM의 소형차 생산을 맡게 됐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뉴GM의 출범과 더불어 GM대우는 새로운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뉴GM이 출범하게 되면 한국의 모든 임직원, 협력업체, 딜러들은 GM이 보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GM대우는 GM브랜드 중 알짜 브랜드인 `시보레`를 통해 연간 40만대를 공급하고 있다. GM 본사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구조조정안에서 \"GM대우의 미국 수출 물량을 내년 3만7000대에서 오는 2014년에는 15만7000여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GM대우, 강도 높은 구조조정 = ‘뉴GM’은 앞으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덩치를 크게 줄이게 된다. 지난해 6만2000명이던 공장 근로자 수를 내년 말까지 4만명으로 축소한다. 또 6246개 개인 딜러망 중 40%에 해당하는 2600개를 내년까지 줄일 계획이다. 이에 GM대우의 자체적인 구조조정도 시급한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올들어 공장가동율이 50%를 밑돌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인력 감축 등 긴축적인 경영 운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GM대우가 뉴GM에는 포함됐지만 판매량 감소와 본사의 요청 등에 의한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GM대우의 향후 진로… 산업 은행 측과의 협상이 관건 = GM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함에 따라 GM대우에 대한 GM의 유동성 지원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GM이 산업은행의 지원을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GM이 GM대우의 미래를 확실히 보장하지 않는 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은 GM에게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소형 승용차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GM대우가 8756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며 현재 산업은행에 1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산업은행은 미국 정부의 GM 본사 처리 방안이 확정이 되고 또 GM대우에 대한 지원 여부 이런 부분들이 결정이 되어야 우리 측에 신규 지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즉 GM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만 산업은행이 지원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GM대우의 조업이 또 단축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상당히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산은하고 GM이 조만간에 GM대우의 조업 단축 기간을 최대한 짧게 유지해 가려는 지원 방안을 간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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