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중부발전의 일부 부지가 산업시설 용지로 전환된다.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군장산단 내 중부발전 소유의 부지 일부를 산업시설용지로 전환키로 중부발전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군장산단 내 비응도동에 110만4000㎡의 부지를 확보했으나 그동안 별다른 투자를 하지 않아 산업시설용지 전환이 제기됐었다. 이에 도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중부발전 간 부지매각 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중부발전측은 전체부지의 70%에 해당하는 77만2000㎡를 산업용지로 전환하고 나머지 33만2000㎡는 발전소 용도로 보유키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경자청은 개발계획 변경에 필요한 기간단축을 위해 중부발전과의 협의를 거쳐 먼저 개발·실시계획 변경 용역을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부지의 위치나 물양장 건설 등 세부협의사항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협의, 올 연말 안에는 기업들의 입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