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군산공항 조기 확장 사업이 최소 5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북권 항공수요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던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새만금 사업의 미래수요와 국내외 투자기업 수요를 부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 이 같은 연구원의 입장에 따라 새만금지구의 항공 수요에 대비해 2015년까지 4000m짜리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군산공항을 확장키로 했던 도 계획은 오는 2016년 이후에나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신 전북도는 기존 군산공항에 국제선 취항이 가능토록 국제공항으로서의 위계변경과 시설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항공수요가 부족해 군산공항 확장은 2016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군산~제주 노선만 운항하는 군산공항의 여객터미널(면세점, 계류장)을 확장하고, 이스타항공이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노선을 취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