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새만금 입구에 국내 최고높이 호텔 건립

사우디 S&C 와 군산시 비응도공원 개발 가계약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25 10:54: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조감도>   새만금 입구에 국내 최고인 47층 높이의 호텔이 추진된다. 이는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을 앞두고 첫 관광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와 전라북도, 사우디 S&C 인터내셔널그룹이 비응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등 관광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위해 부지매매 가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완주 도지사, S&C그룹 사미어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가계약)을 통해 전북도와 군산시는 S&C에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히 해결해주는 동시에 S&C는 행정 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호텔 등 관광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해 나가기로 했다. S&C는 부지용도 변경과 인허가 업무 등이 원활하게 완료 될 경우 올해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착공, 2012년까지 비응도공원 내 48,993㎡(1만4841평) 면적에 사업비 3000억원 정도을 투자해 호텔, 컨벤션, 인공해수욕장, 아쿠아리움, 스파, 기타 스포츠 레저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건립된 호텔은 당초 39층 높이로 검토됐으나 새만금의 최고급호텔,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하4층, 지상47층의 총51층 898실의 5성급 특급호텔로 짓키로 했다. 이 높이는 현존하는 국내 호텔 중 최고 높이이며, 객실 규모로는 국내 랭킹 10위안에 포함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방식은  S&C, 금융기관, 건설사 등이 참여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지며, 재원조달은 자기자본과 PF(project financing)방식으로 일부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유치과정 및 개발계획 =S&C그룹은 2007년 12월 5일 군산시와 새만금지역에 관광업, SOC, 공장설립, 건설업 등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고 상호교류 및 협력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년7개월간 군산시는 사우디자본 유치를 위해 수십차례 사우디측 관계자와 투자협의, 전문가 검토회의(코트라․투자유치전문 변호사․전북도 등), 사우디 현지방문을 통한 투자업체 실체파악, 사우디 투자계획 설명회 개최 등 면밀한 투자검증과정을 거쳤으며, 사우디측에서도 수차례에 걸친 군산 비응도 및 고군산군도, 새만금방문 등을 통해 투자실사 및 타당성분석 과정을 거쳐 오늘의 가계약에 이르게 됐다. 사우디측에서는 MOU체결 이후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비응도공원개발에 착수 의사를 밝혔었다. 그 이유는 비응도공원을 자연경관이 수려한 새만금주변의 고군산군도와 33km 세계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관광객을 겨냥한 숙박․레저시설 최적의 위치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자연경관이 수려한 새만금주변의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비응도공원은 군산시 소유의 땅이 아닌 군부대가 주둔해 있던 국방부 소유의 토지로 직도사격장 11가지 보상사업의 일환으로 국방부에서 군산시로 소유가 이전될 계획으로 되어 있었다. 그동안 군산시는 소유권 이전을 위해 군부대이전, 부지매입, 대체녹지조성 등의 수순을 밟아왔으며, 최근 군부대이전 및 부지매입 등의 가시적인 추진성과가 이루어져 비응도공원개발에 따른 가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군산시는 12월안에 소유권 이전(국방부→군산시), 토지이용계획 변경(녹지→상업용지), 대체녹지 확보 등의 선행과제를 완료하고 사우디측과 본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 =이번 S&C 외자유치를 통한 국제적 규모의 컨벤션센터, 호텔 등 관광시설 건립으로 군산은 새만금도시의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수립하게 됐다.   비응도공원개발은 새만금시대 도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앞으로 군산이 관광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일대를 연계한 관광인프라구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져 인력고용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우디 외자유치는 지난 3월27일 여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1870ha규모의 새만금산업단지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새만금개발을 앞두고 이루어진 첫 관광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타 경제자유구역청, 타지자체, 코트라 등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세계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시발점으로 새만금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레져시설이 앞다퉈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