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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투자 ‘기대 반 우려 반’

구체적인 투자 계획 없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03 11:31: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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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오일달러와 미국 부동산 개발 자금의 새만금 개발 유입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난달 25일 사우디 S&C그룹은 군산 비응도에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국내 최고층인 47층 높이의 5층 특급호텔 건립 등에 관한 투자협약을 군산시와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S&C그룹 사미어 회장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오는 2012년까지 비응도 공원 내 4만8993㎡ 부지에 사업비 2억8000만달러(한화 330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C그룹은 당초 39층 높이의 호텔을 검토했지만 새만금의 최고급호텔,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하 4층, 지상 47층 등 총 51층 898실의 5성급 특급호텔로 짓기로 했으며, 5성급 특급호텔은 물론 컨벤션센터, 인공해수욕장, 아쿠아리움, 스파, 기타 스포츠 레저시설 등이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미국의 패더럴사가 1단계로 총 3600억원을 들여 신시도에 호텔과 콘도, 어시장 등을 짓는 5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자청과 패더럴사의 협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9월안에 부지 매입을 위한 현장조사와 개발계획 수립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사우디 S&C그룹의 새만금 관광개발 투자가 이뤄진데 이어 지난해 말 금융위기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고군산군도 개발사업도 패더럴사의 참여로 가시화되고 있지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미어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규모가 호텔과 부동산 등을 포함해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사미어 회장이 정확하게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그동안의 사업성과 등도 베일에 가려져 있어 의문을 갖게 하고 있다. 또 패더럴사의 경우 지난해 7월 전북도를 방문해 김완주 지사 등을 만나 투자의향을 밝힌 후 1년 만에 공식적으로 고군산군도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인천 영종지구내 패더럴 인천센터 PJ를 두고 각종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아직 구체적인 투자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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