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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골리앗 크레인 시동

현대重 군산조선소 첫 ‘용골거치식’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8-10 09:41: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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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세계 최대의 골리앗 크레인이 최초로 시동을 걸었다. 10일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용골거치식(Keel laying)에는 문동신 시장, 현대중공업 관계자, 선주 및 선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골거치는 건조선대에 첫 번째 블록이 놓여지는 것을 의미하며, 실질적인 선박건조의 착수시점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박건조는 용골(keel)이라 불리는 배 바닥의 선수에서 선미까지 이어지는 종방향 뼈대를 세운 후 횡방향의 늑골을 세워 선체의 외판을 붙여가는 형태로 진행, 선박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하지만 현재는 블록을 쌓아가는 형태로 선박건조가 진행돼 실제 용골을 거치하는 공정은 없어졌지만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것을 기념으로 전통적으로 식을 올리고 있다. 이번 용골거치식으로 최초 가동되는 골리앗 크레인은 아파트 40층, 115m 높이, 한번에 최대 1650톤 (승용차 540대)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개항 110년의 역사를 가진 항구도시인 군산에서 초현대식으로 블록을 이용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은 군산이 조선산업의 새로운 장이 열렸음을 의미한다”며 “군산에서 건조된 1호 선박이 전 세계를 항해하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시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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