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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지구, 집단환지 외면 \'의아\'

개별환지에 비래 배 이상 시세차 예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09 17:31: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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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해당지역 토지주들이 두 배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집단환지를 외면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이 당혹하는 빛이 역력하다. 군산시는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해 9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주들로부터 환지방식을 선택해 신청토록 했다. 시는 토지주들의 신청이 마감되면 상업지역과 도로 인근에 위치한 토지를 가지고 있는 토지주들은 제자리 환지를 통해 해당지역의 토지로 환지해줄 계획이다. 그 밖의 토지주들의 경우 집단환지와 개별환지 중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부지를 토지주들에게 조성 후에 환지해준다는 방침이다. 집단환지는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지역으로 아파트 등의 건립이 가능해 수송택지의 경우 조성 완료 후 3.3m²에 400만원 전후에 거래된 바 있다.   반면 개별환지는 개인주택을 지을 수 있는 지역으로 수송택지의 경우를 보면 3.3m²에 2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미장지구 토지주들은 조성 후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집단환지에 대한 신청보다 개별환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관계자들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장지구 개발사업 종료 후에 대구획지의 효용가치가 유리하나 토지주들이 자신들의 땅에 대한 애착이 강해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당혹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에 시는 “미장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과거 수송택지의 감보율 58%보다는 이하로 감보율을 적용해 토지주들에게 보다 많은 토지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업 종료 후 지가 상승 등을 고려해 환지방식의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장지구는 미장동, 조촌동, 사정동 일원으로 개발면적은 약 당초 98만㎡이었지만 경포천 인근 토지주의 반발로 9만여㎡ 가량이 제척돼 90만㎡의 부지가 환지개발방식으로 택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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