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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국제해양관광지 개발 차질 우려

美 페더럴사 새만금 투자 이행보증금 연기 요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11 08:55: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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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군산국제해양관광지에 투자키로 했던 미국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인 페더럴사가 이행보증금 200만불 납부시한을 연기 요청해 개발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행보증금 납부시한인 16일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시한연기 요청은 사실상 투자 연기나 무산으로 해석돼 고군산국제해양관광지 개발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0일 새만금 경자청은 “페더럴사 한국사무소 최정훈 소장이 이날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실무협의회에서 사업계획 구체화 및 사업 타당성 분석에 따른 시간 소요 등을 이유로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페더럴사는 5개 계획시설의 집단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과 토지 가격 및 매입 절차 등에 대한 불안,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불투명으로 인한 해외투자자 모집의 어려움 등을 연기 사유로 제시했지만 새만금 경자청은 ‘연장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춘희 청장은 이날 협의회가 끝난 직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토지매수나 사업계획 변경 등은 협의가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이행보증금 납부시한 연기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이 청장은 “납부시한 내에 이행보증금이 예치되지 않으면 다른 투자자를 물색할 계획”이라면서 “페더럴사와 같은 집단시설은 아니지만 개별시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있다”며 고군산국제해양관광지 개발 차질 여론 진화에 나섰다. 한편 페더럴사가 이행보증금 납부시한인 이달 16일까지 이행보증금을 예치하지 않을 경우, MOA(투자협약)는 자동 실효되며, 페더럴사에 부여됐던 독점적 우선 협상권도 효력이 상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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