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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알면 돈이 보인다”

영세상인들의 희망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14 09:42: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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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경기지표가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영세자영업자들이 느끼는 바닥 경기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정부는 성공 창업이 곧 일자리 창출의 지금길이라는 판단 아래, 자금 지원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을 얻어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비응도동 새만금 종합수산시장 내 A수산.   남편의 실직과 함께 찾아온 4월은 A수산 대표 B씨에게 겨울이었다. B씨는 지난 4월 창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 한 상태에서 단지 ‘의지’만 소유한 채 군산소상공인센터를 방문, 부족한 창업자금 조달과 운영계획에 대해 상담했다. 평소 활어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높아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을 하나하나 취득해 준비하고 활어 유통과정을 꾸준히 공부한 B씨.   그러나 적성에 맞고 보유 기술력과 창업 아이템이 적절한 반면 창업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다. 여기에 개점을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는 통합상담지원에 나섰다.   먼저 적성검사와 함께 음식업 관련 소양습득, 타당성분석, 친절서비스 마인드 고취와 고객응대기법, 상권 등의 다양한 경영능력 배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후 예비창업자 소유자금 1억2000만원(설비자산 및 임차료 등) 중 보유자금 7000만원 이외의 자금인 5000만원을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상권 입지 상담사와 함께 비응항을 방문, 상권을 분석하고 상황에 맞게 전략을 수립 보완해 나갔다. 끝으로 새만금 관광단지 이동인구 등을 고려해 비응항에 입지할 것을 확정, 1개월만인 5월에 드디어 개점에 성공했다. 영업개시 한 달만인 6월에는 1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뒤 9월 현재 월 2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도 2009년 9월 3일 현재 군산센터를 통해 지원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희망전북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에 202건의 확인서발급, 104건 대출에 10억3500백만원 지원했다.   만 20세이상 39세미만을 위한 ‘희망창업 자금’에는 대출 6건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정순 군산센터장은 “소상공인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창업준비를 비롯해 경영개선, 업종전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컨설팅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용을 당부한다.   지난 10일 올 하반기 소상공인정책자금 3600억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지역 관계없이 선착순에 의해 대상을 선정해 지원된다는 소식에 군산센터에도 문의전화와 상담인들의 발길이 쇄도했다.   군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과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등이며 금융·보험업과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금리는 연 4.22%로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 최고한도는 5000만원으로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 포함, 5년 이내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군산센터를 방문해 상담과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해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 은행으로 신청하면 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신용재단 출장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3 445-6317)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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