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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응용기술 앞장”

국가핵융합연구소 군산분원 2013년 완공, 플라즈마-아쿠아랩 전진기지 연구 활발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18 09:19: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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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융·복합 플라즈마(Plasma)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시민과 관계자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경수 소장은 지난 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 과학단지인 군장산단에 플라즈마 연구센터 건립에 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행․재정적 협조를 구했다.   이 연구소는 333억원을 들여 올해 말부터 2013년까지 군장산단 내 6만㎡ 부지에 연구동과 기숙사, 특수설비 등을 갖춘 2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플라즈마-아쿠아 랩 전진기지 정용호팀장(왼쪽 두번째)과 연구원들>   이에 앞서 ‘플라즈마-아쿠아 랩 전진기지’가 지난 2007년 12월 13일 개소식을 갖고 군산대 공동실험실습관 5층에 둥지를 틀고 국가핵융합연구소 분원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와 군산대는 플라즈마/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상용화와 생산의 융합 사이언스 힐(Science Hill) 건설을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상호협력을 통해 군산시에 혁신적 첨단에너지 및 플라즈마 소재기술을 이전하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2007년 5월 11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의회와 각종 기관 등 관련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희연 군산대 총장, 신재인 국가핵융합연구소장 간에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이후 군산대 플라즈마연구팀과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공동으로 산업화에 우선적으로 적용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 연구과제를 기획했으며, 이를 같은해 7월경 군산시에 제안한 뒤 성공을 거뒀다.   이어 군산대는 교내에 ‘플라즈마소재응용센터’를 설치했고, 초대 센터장으로 신소재나노화학공학부 주정훈 교수를 임명했으며, 전용 연구공간을 배정하는 등 향후 국가핵융합연구소의 분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플라즈마-아쿠아랩의 전진기지’를 구축한 것.   또한 군산시는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군산대-국가핵융합연구소 간의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현재 플라즈마-아쿠아랩 전진기지에는 정용호 박사를 비롯해 유현종 박사, 구민 박사, 장수운·김대운·김건호 연구원 등 6명의 연구원이 시간을 잊은 채 플라즈마 응용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정용호 플라즈마 응용연구팀장은 “플라즈마 응용 연구의 목적은 연구중심의 기술 개발을 벗어나 산업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응용 플라즈마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플라즈마 응용기술 분야를 개척해 국가 기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 다음의 제 4의 물질 상태로써 우주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적․자기적 성질이 일반 기체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일반 기체와는 다른 여러 가지 용도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극 고진공에서부터 대기압까지 운전 가능 조건이 매우 다양하며 각 조건에 맞는 플라즈마 발생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환경기술(ET), 우주기술(ST) 등 그 활용범위가 방대하다는 것.   특히 플라즈마 발생에 따른 폐기물이 거의 없으며, 온실가스 및 공해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 의료, 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반 기술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지역 인재들의 활동분야를 확장 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국가핵융합연구소 군산분원이 완공되면 150여명의 연구원이 이곳에서 활동하게 되며, 이로 인해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호 팀장은 “플라즈마 응용연구에 큰 관심을 보여주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세계 5대 원유수입국이자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는 차세대 에너지원을 개발해 후손에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다. 군산에 뼈를 묻을 각오로 성실하게 연구해 군산시와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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