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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찰서 부지의 운명은

시 공유재산 매입 추진…매각 되풀이 행정공신력 추락-시의회 상정이후 결과에 촉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10-26 10:26: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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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경찰서 부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곳에 대한 입찰문제가 유찰을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가 또 다시 공유재산 매입에 나서고 있는 등 입찰행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문제의 공간은 개복동 1의 18번지 일대 42필지 3930㎡.   시는 최근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부지 매입을 위해 시의회에 상정해놓은 상태다. 이곳의 주된 부지는 옛 경찰서 부지(2222㎡)를 포함한 원도심지역의 핵심적인 공간 중하나.   시가 이곳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원도심 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으로 구도심 이면지역 활성화 거점 활용과 함께 불량노후 건축밀집지역을 정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중심 상업구역과 예술문화공간을 연결하는 결집지로 사업효과 확산 기대는 물론 원도심 중심지로 상권 활력 및 도시성장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부여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시는 이곳을 취득할 경우 낡고 노후된 전면건물과 골목길의 주택들을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정비함은 물론 상권 중심지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매각문제와 논란이 수년째 되풀이되고 있는 점이다. 시는 그동안 몇 차례 매각작업을 주도하다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자 이번에 청소년 문화공간조성사업으로 전환, 이 부지매입에 나서는 것.   해당부지중 핵심공간인 옛 경찰서 부지는 지난 2004년 과거 토지공사가 수송택지사업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을 물납으로 대체한 것으로 당시 가격은 약 46억원이었다.   시가 지난 4월 이후 이곳에 대한 매각절차를 밟았으나 구체적인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유력 출향인사가 지난해 해당 부지를 2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건축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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