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가 내년 상반기부터 분양된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한국 농어촌공사가 조성 중인 새만금 산단 1-1공구(211㏊)가 내년 말 완공예정인 가운데 빠르면 4월부터 분양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5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 대상은 신·재생에너지와 첨단부품소재,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미래형 신산업 등이다.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은 첫 번째 공사인 새만금 산단은 새만금 전체 부지(4만100㏊)의 5%인 1870㏊로 여의도 면적(850㏊·둔치 포함)의 배를 조금 넘는 규모다. 전체 8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산단 조성 공사는 내년 2월까지 1-1공구(211㏊)를 메운 뒤 우선 분양하며 나머지 부지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매립된다. 산단의 42.5%(797㏊)는 공장 부지, 11.5%(215㏊)와 9.9%(185㏊)는 각각 생산 지원지구와 상업지구로 개발되고 나머지 12.7%(236㏊)와 23.3%(437㏊)는 공공시설과 공원녹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춘희 청장은 “산업용지를 싸고 빠르게 공급해 기업인들이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경제특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