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최된 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종후 교수) ‘2009 총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저수지 반딧불이 생태공원화 개발보전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기영(회현면)씨를 비롯한 4명의 시민아이디어 공모 시상식과 5개 분과별 지역발전과제 발표로 이뤄졌다. 지역발전 과제로는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군산(비응,신시도 등) 관광어항 단지내 ‘수산물 안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방향 설정을 위한 군산지역 교육 관련자의 태도조사 ▲군산시 대표축제 개발방안 ▲군산 모터스포츠 산업화 방안 ▲군산밀을 이용한 누룩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명품 막걸리 제조 등 총 6개가 제안됐으며, 군산 고유의 지리․문화적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특색 기반 과제여서 눈길을 모았다. 이에 조경수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총회에서 발표된 지역발전과제 중에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들이 포함됐다. 그 제안들을 우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관련 부서의 사업성 검토 등을 거쳐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후 군산시발전협의회 의장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산․학․관․시민 등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이 과제를 해결하는 중심에 시 발전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분기별 아이디어 회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군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7일 출범, 시정 현안에 관한 자문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