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업무를 시작한 산단민원센터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가 산단지역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신설한 산단민원센터는 7월 개소해 11월말 5개월 동안 현재 2026건, 월 평균 4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돕고 있다. 주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등 단순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들이 대부분이어서 그간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차량으로 30여분이 소요되는 소룡동주민센터를 이용해오던 산단 근로자와 거주민 1만7천명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산단민원센터를 찾았던 최영규 해운테크(오식도동) 대표는 “가까운 곳에 민원센터가 있어 바쁜 업무시간 중 짬을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들에게 시간이 절약되는 효과가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행정력이 군산경제의 동맥인 산단지역에도 미쳐 군산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오식도동 한국산업단지공단 1층에 자리잡은 산단민원센터는 인근 오식도동, 비응도동 주민, 기업체, 근로자 등에게 300여종의 각종 민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군산시 산업단지 공급현황’을 비치해 산단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산업단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군산시 관광지도로 대형 브라인드를 제작해 타지역 근로자등에게 군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말정산을 앞두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산단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