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녹색산업과 관광이 함께하는 관광레저 기업도시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연초부터 기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녹색성장․관광레저기업 벨트를 구축해 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사업은 국가 정책인 그린 녹색성장 산업과 부합되며, 국가 장려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여, 군산시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인 해양레저․그린 수송 업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저탄소산업 유치를 2009년 기업유치 최대 목표로 설정,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레저선박(요트)제조업체인 제이와이중공업(주), 경인중공업(주)을 유치하였으며 특히, 차세대 해상운송수단인 위그선생산업체 윙쉽중공업과 녹색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현대중공업의 풍력발전공장을 유치했다. 또한 군장산단 내 위그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주요 협력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23일 요트생산업체인 (주)IT마린과 미래형 고부가가치 녹색산업인 LED, DID 생산업체 (주)DAT시스템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명실공이 녹색성장․관광레저기업 벨트 구축의 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입주하게 되는 2개 업체는 그간 군산시, 전라북도,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유치가 가능했으며, 특히 IT마린은 중국 청도에서 레저용 보트를 생산하던 업체로, 중국 경제환경의 변화로 국내이전을 고민 하던 중, 중국 청도통상사무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군산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IT마린은 요트를 새만금에 접목해 수상레저시설 건립 및 레저기지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어, 기존 요트 생산업체인 제이와이중공업, 경인중공업, 윙쉽중공업과 함께 군산을 해양레저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식 IT마린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인건비 등을 이유로 중국과 베트남 등지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적재산권 보호가 어려워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우수한 노동력과 지적재산권 보호가 가능한 군산으로 입주가 가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으로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I.T마린 레저에서 생산되는 각종 해양레저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군산지역이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 파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녹색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는 새만금방조제, 비응항 관광단지, 고군산군도와 연계해 해양레저 관광인구를 겨냥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새만금시대를 선도하는 국제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에서 추진 중인 비응도, 신시도 일원의 마리나포트 조성계획과 연계해 이번 요트생산업체가 군산에 입주시 마리나기반확충 및 관광수요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DAT시스템의 생산품인 LED/PDP TV, DID 모니터와 산업용 LED 조명등은, 녹색산업의 대표주자로서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어, 군산의 산업단지 고도화와, 수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입주기업의 투자규모는, 총 투자액 258억원, 부지면적 2만1000㎡, 28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이번 투자 협약으로 인해 시는 360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