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림 미래II저축은행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II저축은행은 미래저축은행이 지난해 11월 19일 사모펀드와 함께 군산의 한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저축은행. 윤광림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할 것”이라며 “새롭고 알찬은행, 작지만 강하고 비범한 은행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미래금융그룹의 부회장이자 미래II저축은행의 은행장을 동시에 맡게 된 윤 행장은 1950년생으로 광주상고와 명지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옛 외환은행에서 은행생활을 시작했으며, 19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한 뒤 수석 부행장 등을 거쳤다. 특히 신한은행에서도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꼽히던 윤 행장은 2006년부터 3년간 신한금융그룹 소속 은행인 제주은행의 은행장을 지냈으며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매년 제주은행의 당기순이익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제주은행의 이미지를 일거에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