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이 위그선 생산기로로 발돋움하게 됐다. 1일 윙쉽중공업(주)과 윙쉽테크놀러지(주) 등은 전북도와 군산시 등과 군산에 위그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기지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완주도지사와 문동신 시장, 윙쉽중공업(주), 쉽테크놀러지(주), 세진산업기술(주), (주)디에스케이, 동강엠텍(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5개 기업들은 비응도동 36-5번지 군장산단 중부발전부지 내에 9만7831㎡ 규모로 ‘위그선 협동화단지’를 조성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중․대형위그선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들은 우선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대형위그선 공장부지 정지작업 등을 마치고, 10월부터 공장 건축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2011년부터 조립공장 신축 및 입주를 시작함과 동시에 2011년부터는 위그선 연관 산업시설 신축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윙쉽중공업 관계자는“민간의 자금부담 능력을 고려해 1척당 65억원가량하는 40인승의 중형위그선을 먼저 건조하고, 대형위그선은 설계는 진행하되 수요에 맞춰 건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그선클러스터 기업 투자 규모를 보면 윙쉽중공업과 윙쉽테크놀러지가 50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세진기술산업이 200억원, 디에스케이가 50억원, 동강엠텍이 2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