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미착공업체와 신규기업 등 100개 이상의 공장을 가동시켜 산단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분양예정인 새만금산업단지 1-1공구에 신재생에너지, 조선부품산업, 특장차, 선박레저산업 등 신규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군장산업단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 창출 및 산업구조 집적화로 새만금산업단지가 동북아 산업생산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로 삼고 전 행정력을 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난 1일 군장산업단지내 중부발전부지에 위그선 관련 4개업체와 대형 위그선 생산 협동화단지를 조성키로 MOU를 체결하고 위그선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대중공업 풍력발전공장 및 OCI 태양광(폴리실리콘)사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조선부품산업 클러스터, 형제특장차를 중심으로 새만금산단내 10만평 규모의 부지에 20개이상의 협력업체들을 이전시켜 특장차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그선 생산업체인 윙쉽중공업과 요트생산업체 IT마린, 레저보트 생산업체인 경인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선박레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신규투자유치 외에 군산시는 현재 국가산단내 100여개 미착공기업에 대한 착공유도로 산업가동율을 높여 군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3년여 동안 총 364개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투자규모 8조3000억원, 4만2000여명의 고용창출, 10만70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 입주업체 중 미착공기업은 166개로 대부분의 업체가 2010년을 기점으로 착공할 계획으로 사실상 기업유치에 대한 효과는 올해부터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미착공기업 조기투자 유도를 위해 입주계약 경과 년도별 공장 착공유도 시스템을 구축해 착공유도 공문발송, 서한문 발송, 본사 방문독려, 관련법 조치 등을 통한 대체입주 등을 추진해 왔다. 더군다나 두산인프라코어, OCI, 현대중공업, 타타대우, GM대우 등 모기업들이 원활히 가동됨에 따라 그간 입주를 미루고 있던 30~40개 협력업체들의 동시다발적인 입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4월, 7월, 12월 3차에 걸쳐 160개업체 본사를 직접 방문해 독려한 성과가 올해 100개이상의 미착공기업의 착공으로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일자리창출 및 인구증가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현재 군산 관내에는 889개의 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며, 현재 가동중인 업체는 666개, 착공중인 업체는 57개, 미착공 업체는 166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