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깃발축제가 ‘희망, 열정, 소통’을 주제로 방조제도로가 개통되는 4월에 신시도 광장 등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한국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방조제 도로의 개통을 기념하고 관광객과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4월 23일부터 5월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깃발축제에는 총 21억5000만원이 투자되며, 국내외 전시 콘텐츠 작가 200명이 참여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깃발예술전과 세계 깃발전, 태극기 특별전을 비롯해 깃발퍼포먼스, 지역특산품과 향토 음식 체험코너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과 연계한 새만금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 전통 연날리기, 불꽃놀이 등도 펼쳐진다. 전수천(62·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깃발축제 집행위원은 “이상과 상징, 공간의 대표 역할을 하는 깃발을 소재로 한 축제”라며 “명품 새만금의 이미지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