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새해 초기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한 9356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 2381TEU보다 무려 6975TEU가 늘어난 수치다. 이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중국의 경제성장에 맞춰 발 빠르게 항로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실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대중국(석도, 청도, 연운항)이 올 1월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30%증가했을 뿐 아니라 중국물량이 늘면서 올해 목표인 8만500TEU를 무난히 달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규 화물 유치를 위해 신규 항로를 개설하고, 선사 및 화주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에 나서는 한편 대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타겟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