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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화물 ‘양극화’ 심화

일반화물↓컨테이너화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27 18:3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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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에서 처리되는 화물 중 일반화물과 컨테이너화물이 양극화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와 군산항만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항에서 처리된 화물량은 1700여만톤에 그쳐 지난 2008년에 비해 3% 감소, 전국 항만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국 항만 화물수송실적의 1.59%에 불과한 것이어서 물량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 항만별 화물 수송실적은 부산항이 2억2618만여톤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항 1억8272만여톤, 울산항 1억6938만여톤, 인천항 1억3239만여톤, 대산항 6471만여톤, 포항항 5864만여톤의 순이다. 또 평택항 5132만여톤, 삼천포항 2412만여톤, 동해항 2238만톤에 이어 군산항이 9위에 랭크됐고 목포항과 마산항이 1505만여톤, 1361만여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군산항의 화물 유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건설되는 부두의 공동화현상이 가속될 것으로 우려돼 물동량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지난 2008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2만5891TEU에 불과하던 컨 화물량은 지난해 263%가 대폭 증가해 6만8160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컨 화물량의 큰 폭의 증가는 군산~중국 연운항 및 부산 피더항로 개설과 광양 피더 신규항로 등 군산항의 신규 항로 개설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진이 군산~광양 피더항로에 한 척의 컨테이너선박을 추가로 투입, 군산항 컨 물동량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0만TEU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산~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국제카페리의 여객과 화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카페리 여객의 경우 지난 2008년 8만7185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3만5482명이 이용했으며, 화물의 경우에도 1만2017TEU에서 1만5085TEU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군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화물 대부분이 자동차와 관련된 것으로 국제적인 요인에 따라 화물량의 증감의 차이가 뚜렷하다”며 “추후 수입․수출과 연안 물동량 확보로 군산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선사의 안정적인 항로유지를 위해 올해 안에 2억원 가량의 ‘입출항로 지원금’을 마련해 선사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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