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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친기업도시 광폭 행보 눈길

시 기업유치 사례 및 첨단연구센터 유치 전국적 인기… 군산, 모델도시로 우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30 09:41: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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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 기업프렌들리 행정에 이어 첨단연구센터 군산유치가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와 청와대 등이 최근 몇 년 동안 시의 기업지원행정을 모범사례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등에 적극 소개하면서 전국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들 부처는 2008년 이후 군산에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한 현대중공업과 OCI(옛 동양제철화학),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 유치과정에서 군산의 기업지원행정과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문과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군산의 기업유치 사례는 최근 2년 동안 청와대가 군산시의 기업지원 행정을 모범사례로 발표한 이후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간부급을 대상으로 약 20차례나 소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인 친 기업도시가 된 중심에는 시 간부 등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있다. 군산이 외부에 최초로 알려진 것은 청와대가 지난 2008년 \"보통 기업들은 일반 지자체에서 공장을 신설할 때 각종 인허가를 받기까지 한 달에서 수개월까지 걸렸는가 하면 유치 때도 해당 기업에 수십번씩 오가는 모범행정을 한 곳이 있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부터. 문동신 군산시장-간부-일반 직원 등이 한 몸이 돼 중앙부처를 오가면서 끈질기게 설득, 국내 항만사상 최초로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항만부지를 공장용지로 전환했고 현대중공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십 차례나 울산 본사를 방문해 세계적인 조선산업의 닻을 내리는데 성공했다. OCI(옛 동양제철화학)의 공장증설을 위한 부지문제 해결이 군산시 기업유치의 백미였다. 시는 이 회사가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오자 조달청을 직접 설득하면서 양쪽 부지를 맞교환할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쳐 만남과 중재를 통해 도내 최고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 대기업군과 같은 기업유치 노력 못지않게 가장 눈에 띄는 결실 중 하나는 얼마 전에 착공한 융․복합 플라즈마연구센터의 군산유치다. 이 연구센터의 유치 성공은 많은 우여곡절과 시청 중간간부와 직원 등의 집념의 산물이다. 이 연구센터는 신소재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한 간부 때문에 자칫 수포로 돌아갈 뻔 했지만 김덕이 지역경제과장은 과거 도청 근무시절 정읍방사선 연구소 유치경험을 되살려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시켰다는 게 시청 안팎의 얘기다. 김과장은 유치 초기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군산의 장래와 전북발전을 위해선 국내 기초 응용플라즈마 연구와 상용화 연구의 구심체 역할 및 세계플라즈마 연구의 허브역할을 할 중요한 분야라고 보고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국회의원 등을 만나 설득, 대미를 장식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의 기업유치실적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일이지만 한 간부의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심 때문에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들고 “이번을 계기로 군산에 가면 기업유치와 연구센터 유치 등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말이 생기고 있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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