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33km 방조제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하는 새만금관광개발의 첫 민간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새만금관광개발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휴게시설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심사평가결과 가칭 (주)새만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달 중순 정도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 이내에 실시계획 승인 등을 마칠 계획으로 새만금관광개발사업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그룹 계열의 (주)새만금관광개발이 주도하고 있는 ‘새만금 컨소시엄’이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49억원 규모로, 앞으로 신시도에 휴게시설과 전망형 타워 등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고용효과가 3000명 정도 발생할 뿐 아니라 연간 26억원 가량의 지역소득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 컨소시엄’은 새만금관광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새만금관광개발을 대표 시행사로 (주)한양, (주)연합진흥, (주)디케이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휴게시설 및 전망타워에 대한 설계에는 (주)와이그룹유앤에이건축사사무소에서 담당했다. ‘새만금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주)새만금관광개발 정한수 부사장은 “신시도에 문화를 통한 창조적 휴식공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고군산군도의 비경과 함께 서해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