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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기 ‘실감나네’

개통 후 첫 주말 18만 3000여명 몰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5-03 10:23: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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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가 지난달 27일 임시개통된 가운데 첫 주말인 1일과 2일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새만금 북로와 비응항 일대는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진입하기 위한 수 많은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깃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시도 앞 행사장 일대는 관광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서로 엉키면서 주차장입구는 물론 부안 쪽 도로가 장시간 정체되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군산에서 부안까지 30분이면 갈 거리를 차량 정체 때문에 2시간 넘게 소요됐다는 게 관광객들의 설명이다. 한국농어촌 공사 새만금 사업단 등에 따르면 주말인 이틀 동안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8만 3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일별로는 주말 첫 날인 1일에는 9만 3870명이, 2일에는 8만9098명이 방문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 설 연휴 3일 동안 새만금 방조제를 찾은 방문객 총 5만6000여 명보다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러한 추세와 방조제 개통효과를 감안하면 방조제 관광 절정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방조제 관광객수는 연간 806만명이 찾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관광객이 비응항과 고군산군도를 잇는 연계관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군산지역의 새만금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서 온 이영난(56)씨는 “세계최장의 방조제의 위용을 보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좀 불편하기도 했지만 새만금이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민 고부영(38)씨는 “새만금을 몇 번 방문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관광객은 처음 본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성공적인 내부개발을 통해 비상하는 군산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만금방조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부족한 휴게시설과 주차장 확보 등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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