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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화력발전소 전력생산 본격

24일부터 하루 최고 70만㎾ 생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5-24 15:19: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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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이 경암동에 위치한 군산 LNG복합화력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총 설비용량이 779.5㎿인 대용량 고효율 복합발전소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스터빈 입구 온도를 1500℃까지 유지하는 G-클래스 가스터빈을 적용하고 있다. 군산복합화력발전소는 사업비 5400여억원을 투자해 가스터빈 25만㎾ 2기, 증기터빈 20만㎾ 1기 등 70만㎾ 용량의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업운전의 시작으로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군산지역 전체에 필요한 전기가 시간당 40만㎾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군산지역 전체를 충당하고도 남을 전력량”이라면서 “여기에서 생산된 전력은 군산 임피전력소를 거쳐 다른 지역으로도 공급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발전소 착공전인 지난 2007년과 2008년 군산시와 한국서부발전이 약속했던 공익적 기여방안 이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시는 발전소 인근 지역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와 함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에 구암동 사택부지 적정가 매각 등 모두 11가지의 공익적 기여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발전소 가동을 한 달여 남겨 놓은 상황에서 이 같은 공익적 기여방안을 점검한 결과 기대이하여서 시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먼저 시는 구암동 사택부지에 대해 공시지가 매각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서부발전은 여전히 감정가격 매각 또는 연부매각 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 관람석 100석 이상의 축구장 조성은 아예 없던 일로 돼 버렸고, 직원 채용 시 지역주민 가산점 부여도 한국서부발전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도시미관을 고려한 굴뚝 설치와 원격카메라 설치도 불가하다는 입장이며, 매년 지역의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 요구에 대해서도 건설 기간 중 단 한차례만 지원하는데 그쳤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기대를 모았던 실내 다목적 구장 조성은 없던 일로 됐지만 실내 테니스장의 경우 기존 2면에서 1면 늘린 3면으로 조성중이며, 잔여부지 공원조성 후 개방과 미관을 고려한 건축, 송전선로 6기 지중화 등은 약속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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