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쉽중공업(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는 위그선 협동화단지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8일 군산위그선협동화 사업계획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부터 지난달 25일 최종 승인돼 위그선협동화단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위그선 협동화 사업은 3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투자비용 절감 및 경영효율성 증진을 위해 사업장 등을 집단화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저리로 시설자금·운전자금 등을 지원하고 취득세·등록세·재산세 등의 지방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이로써 윙쉽중공업 등 5개 기업은 부지매입과 공장 건축을 위한 시설자금 총 16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협동화단지는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비응항 연접지역 9만7831㎡에 중대형위그선 생산 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새만금군산경자청과 지난 2월 위그선협동화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위그선 협동화사업은 생산조립공장 등을 갖추고 2012년 이후 350인승급 대형위그선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위그선사업이 정상화되는 2012년 이후에는 연매출 1조원, 직접 고용 1600명과 간접고용 3200명 등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위그선은 선박과 항공기의 특징 및 장점을 갖춘 초고속 해상수송 수단으로써 기존 고속선보다 빠르고 항공기보다 연비가 탁월한 첨단 차세대 선박이다. 특히 수면 위 1~5m를 시속 150~300Km로 달리는 바다의 KTX로서 초고속 녹색 해양운송 시스템으로 각광 받고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