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이사 백우석)가 국내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8일 OCI 등에 따르면 정부가 시행하는 녹색인증제에서 녹색전문기업과 녹색기술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 지난 4월 시행이후 녹색전문기업 인증이 부여된 것은 OCI가 처음이다. 지식경제부 등 8개 정부부처 및 기관이 공동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는 녹색기술인증 및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 3대 인증이 있으며, 이 가운데 OCI가 받은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해당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에 부여되고 있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자금과 함께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등 지원받는다. 국내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OCI는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고성능 불연 단열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OCI는 현재 정부 인증 기준인 세븐나인급(순도 99.99999%) 폴리실리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텐나인급(순도 99.99999999%) 폴리실리콘을 전량 제조·공급하고 있다. OCI의 폴리실리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8%정도다. 한편 OCI의 전체 양산능력은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합쳐 연산 1만7000톤으로, 연말까지 1만톤 규모의 제3공장이 완공될 경우 연산 2만7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미국 햄록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