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위그선 조종사 교육․훈련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군산시는 전라도․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전북도청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군산대학교, 윙쉽중공업(주)과 ‘위그선 산업육성 및 수면비행선박조종사 교육․훈련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에서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위그선클러스터 구축 계획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그선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이 가속화되고, 위그선 조종사 교육을 위한 교관․운영 인력 등 100여개의 직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며, 앞으로 위그선 산업과 연관된 많은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군산대로부터 무상사용 승인받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오식도동 515번지 6600㎡ 부지에 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훈련센터․건물․실습선․기자재․격납고 등 교육․훈련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건축 연면적 1883㎡에 지상 3층 규모로서 여기에는 교육장, 강의실, 시뮬레이터, 정비실 등이 들어서고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교육 외에도 선원 교육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분원(分院)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위그선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해 6월 윙쉽중공업(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군장국가산단 10만㎡ 부지에 위그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윙쉽중공업 등 관련기업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7월에는 새만금산업지구 100만㎡에 새만금 조선해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윙쉽중공업 등 16개 조선관련 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위그선 사업이 정상화되는 2012년 이후에는 연매출 1조원, 직접 고용 1600명, 간접고용 3200명 등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