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지난 15일 특수강 증산투자의 성공적 완료와 새롭게 시작하는 대형단조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증설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으로 거듭났다. 소룡동 지방산단내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행정부지사, 세아그룹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6만5630㎡(제조시설 6만4860㎡ 부대 770㎡)의 증설을 축하했다. 세아베스틸은 2005년 이후 수요산업의 성장보다 한발 앞선 투자로 공급능력을 올려 제강은 80만 톤에서 200만 톤으로, 특수강 제품은 74만 톤에서 180만 톤으로 확대해 자동차, 기계, 조선산업에 소요되는 고급 특수강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효율적인 증설 및 합리화 투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특수강 공급능력 확대에는 약 6300억원이 투입됐으며, 제강공장의 증설과 기존 라인의 합리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고의 생산능력을 갖게 됐다. 또 생산규모의 확대 못지않게 품질개선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해 품질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국내 전기로 업체로는 최초로 RH정련설비를 도입했으며, 대단면 불름 연주기, 빌렛정정공장 신설 및 후처리 설비 보완 등을 통해 고청정 고품질 특수강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대형단조사업은 150톤 전기로와 1만3000톤 프레스의 설치를 통해 연산 10만톤 이상의 대형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다. 새로 설치된 1만3000톤 프레스는 최신 유압방식의 프레스로서 수압프레스에 비해 보다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단조작업 공간이 높이 8m, 폭 7m에 달해 ?국내 최대 size의 단조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프레스 투자에 맞추어 대형단조용 150톤 신규전기로도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년산 35만톤의 Ingot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600톤급 대형 Ingot의 진공주조와 국내 최초로 도입된 LTL 주조 등 새로운 Ingot 생산 기술이 적용되어 원자력발전, 화공플랜트, 대규모 산업기계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단조품 수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단조 신규투자에는 약 4500억원 투입됐으며 제강에서 단조, 열처리, 가공에 이르는 일관라인이 구축되어 이상적인 Lay-out의 실현과 함께 소재의 열간 장입이 가능해져 품질 및 원가측면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특수강과 대형단조 사업에 1조원이 넘는 투자를 진행 글로벌 경쟁기반을 갖췄다”며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원자력, 풍력, 에너지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해외 특수강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2015년 제강 300만 톤, 매출 4조원을 시현하는 글로벌 특수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