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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희망 ‘새만금 산업단지’

OCI와 투자유치 MOU 체결 등으로 사업 순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9-22 11:41: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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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 희망이 될 새만금 산업단지가 지난 2009년 3월 기공식을 시작으 로 새만금 내 첫 번째 내부 개발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간척지구 4호방조제 동측에 앞으로 2018년까지 2조6095억원을 투입해 1870ha 규모의 ‘미래형 녹색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가고 있다. 공사는 총 9개 공구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단계 사업에 포함돼 있는 1~4공구 1013ha는 2014년까지, 2단계 사업인 5~9공구 857ha는 2018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편집자주> ◇새만금 산업단지 =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측면을 고려하고, 정부정책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첨단융합산업분야의 신소재․나노융합, 바이오․고부가식품, RFT(방사선융합), 부품제조산업분야의 자동차, 기계, 조선, 녹색기술산업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등 3대 분야에 7개 산업을 도입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도입산업 중에서 투자유치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기계부품 산업을 우선유치대상산업으로 선정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개발전략 및 개발계획 = 새만금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최초로 해양개방형(Waterfront) 설계요소를 도입했으며 자연, 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자 녹색기술과 첨단산업이 만나는 청정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형성과 탄소흡수 요소 확충, 녹색교통체계 구축 등 탄소저감시대에 대응한 산소도시(O2-City)조성, 산․학․연이 연계된 신산업융합형 혁신클러스터도시(Cluster-City) 조성, 일터․삶터․쉼터가 어우러진 활기찬 문화도시(Culture-City) 조성, 생활․산업자원의 리싸이클을 통한 생태산업단지(Eco-Industrial Park)조성 등 4개의 개발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 전체면적 1870ha 중에서 산업․물류시설용지 947.6ha(50.7%), 상업․업무시설용지 109.6ha(5.9%), 주택건설용지 59.4ha(3.2%), 공공시설용지 720.2ha(38.4%), 유보지 33.2ha(1.8%)로 계획돼 있다. ◇산업단지 입지조건 및 투자혜택 = 새만금 산업단지는 동아시아를 포함한 풍부한 배우시장과 광역적 교통인프라 등 산업단지로서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등 거대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 43개가 분포해 있다. 지역적으로도 전북 내 인구밀도가 높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이 배후 세력권으로 형성되어 있다.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승용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 2개 노선, 철도 2개 노선이 연계돼 있고 군산공항 확장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 북측에 1743ha 규모의 군장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이곳 입주업체와의 유기적인 산업적 연계가 가능하고, 군산항 등 기존에 구축돼 있는 산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점, 1870ha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로 소유권 분쟁이 없는 점, 3.3㎡당 5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등이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분양계획 =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 190ha에 대한 1단계 매립공사가 지난 7월 완료됐다. 새만금 경자단은 1공구 2단계 매립공사를 9월중 발주할 계획이고, 2공구 255ha 매립공사도 올해 안에 발주하기 위해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진행과 동시에 올 하반기 1공구부터 선분양을 추진해 기업들의 공장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3공구는 2013년까지 단지조성공사가 마무리되고 공장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1공는 OCI에서 전체면적을 분양받을 계획이며, 2공구에는 JY중공업 등 17개 기업이 99ha(약30만평) 규모의 ‘새만금 조선해양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 투자유치계획 = 새만금경자단은 앞으로 1공구의 OCI(태양광), 2공구의 풍력발전클러스터 조성계획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연료전지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단지화 및 친환경에너지차량 관련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에너지 차량 관련 산업은 LG화학, 삼성SDI, SK 등이 주도하는 연료전지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중소기업 위주로 투자가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신규수요는 크지 않지만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로 새만금 산업단지를 녹색성장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새만금 경자단은 그동안 해외 IR활동과 투자설명회, 유치대상기업 입주희망 조사 등을 통해 1343개의 기업리스트를 확보하고, 관리대상기업을 산업별로 분류하여 뉴스레터 및 e-mail 발송, 1대 1 기업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까지 2조 6095억원이 투자되는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총 14조 9258억원의 생산유발과 9만5279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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