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보내는 쌀을 실은 선박이 내달 25일 군산항에서 출항한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해지원을 위해 북한에 보내는 쌀 5000톤을 실은 선박이 내달 25일 군산항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이 쌀은 화물선을 이용해 군산항을 출발, 중국 단둥을 거쳐 북한 신의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수해 지원용 쌀은 운송비를 제외하고 쌀값만 약 7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통일부의 협력기금에서 국제 쌀 가격기준으로 지원하고 그 차액은 양곡특별회에서 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1만 3000여톤의 2007년산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급적 가공물량을 많이 배정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쌀 지원에 대한 선적은 대한통운 군산지사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