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일 군산소재 금형비즈니스프라자에서 전략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뿌리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지사 주재로 수요기업과 뿌리기업 대표자 등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략산업별 클러스터도 뿌리산업이 활성화되지 않고서는 완성도를 제고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 뿌리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범 국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뿌리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빠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뿌리산업 분야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은 최종제품의 품질 및 성능을 결정하는 기반산업 분야로 자동차·조선·기계 산업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 이에 도는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중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가 63%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영세한 뿌리산업을 경쟁력 있는 분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생산기반 산업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등 소통 활성화로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매년 20억원 이상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 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전국 최초로 뿌리산업 전담부서를 설치해 정책발굴과 기술개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도내에 흩어져 있는 뿌리기업을 집적화시켜 기업간 물류비 및 원가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뿌리산업 집적화단지 39만6000㎡를 조성하고 있으며 금형산업은 군산에 금형 비즈니스 프라자 센터를 구축, 12개기업이 입주해 금형 기술개발과 공정개선으로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전북 뿌리산업 활성화 전략은 제조업 대비 뿌리기업의 전국 매출액(0.4%) 절반인 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뿌리기업 사업체수 비율 1.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0.8%에 불과한 전북도 뿌리기업을 2배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현재 77개에 불과한 뿌리기업을 2015년까지 127개사로, 2020년에는 180개사 등 총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 상생협력사업 등을 통해서 도내 뿌리기업 제품 조달 수급률을 2009년 40%에서 2014년까지 7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뿌리산업 전문인력 공급 체계화를 위해 뿌리산업 전문인 양성과정을 개설해 취업연계 현장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기술 교육지원과정과 기업특화 맞춤형 기술교육과정 등을 함께 추진해 전문기능 인력을 매년 120명 정도 양성한다. 김완주 지사는 \"뿌리기업이 도외 기업에 비해서 기술과 품질,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비를 지원하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통해 도내 뿌리산업이 새로운 전북도 성장 동력으로 독자적인 산업군을 형성하기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