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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설시장 재건축 차질 우려

시공사 엘드건설 1차 부도…법정절차 등으로 완공 늦어질 듯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0-21 16:03: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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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신축공사 시공사인 ㈜엘드건설이 지난 20일 금융권에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 됨에 따라 공사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지상3층으로 재건축 중인 공설시장은 완공 후 1층은 전통시장 형태로 운영되고, 2층은 한약재를 포함한 공산품 판매장, 3층 여성다목적실, 옥상 주차장 등 2만720㎡ 규모로 지어지며,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중 엘드건설은 136억원 규모의 공설시장 건축부문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날 1차 부도를 맞음에 따라 완공 등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엘드건설은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돌아온 어음 17억원을 처리하지 못했다. 엘드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 전국 116위(전북 4위, 1889억원)의 중견 건설업체로 전북지역 핵심 건설사 중 하나로 부도 원인은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 수목토 아파트 미분양 적체에 따른 자금 압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엘드건설은 군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신축공사를 비롯해 전주 삼천동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다수의 주택건설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부안 변산 모항관광숙박시설 건립공사, 유물전시관 및 양산문화원 건립 건축 공사 등 다수의 관급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엘드건설의 이번 1차 부도는 자금회전이 되지 않아 일어난 일로 알고 있다”며 “자산 등이 충분한 회사여서 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신축공사에는 크게 차질이 없지만 최종적으로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청산 등의 절차를 거칠 경우 공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드건설의 하청업체 두 곳의 경우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직접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어 연쇄 부도 등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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