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취업시장이 2년째 안정세와 함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화영)에 따르면 사업장에 고용된 임금근로자를 의미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지난 10월 기준 4만55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3720명보다 1803명(4.1%)증가했다. 이와함께 군산고용센터의 알선을 통해 취업한 수는 5333명으로 지난해 4588명보다 745명(16.2%)이 늘어났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 비율을 나타내는 워크넷 구인배율은 49.4%로 전년도 35.3% 대비 14.1%포인트 증가해 일자리가 점차 늘고 있음을 나타냈다. 여기에다 고용시장 상황은 대부분 호전, 군산지역의 고용지표들이 의미있는 변화를 보였다. 실제 실업급여, 고용안정사업, 직업능력개발 사업 등은 경기호전과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실업자 추이를 예상할 수 있는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지난 10월까지 4913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41(10%)명 감소했으며 지급액도 30억9200만원 줄었다. 고용안정사업의 경우 10월 현재까지 1741건 26억5600만원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123억5200만원보다 무려 96억9600만원(78.5%)이나 감소된 것으로 경기 활성화에 따라 휴업 등 고용유지지원금도 92억57000만원(9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능력개발사업은 7163건에 47억3600만원이 지원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18억7800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 지원금은 경기가 호전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군산의 취업시장이 많이 나아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현재 전북지역 실업률은 2.0%(1만7000명)로 전국 실업률 3.3%(83만2000명)에 비해 1.3%포인트 낮았으며, 청년층(15~29세)실업률은 전북 5.4%(5000명)로 전국 7.6%(32만3000명)대비 2.2%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