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개설한 김장용 채소 직거래 장터가 김장을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북적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수송동 롯데마트 앞 공터에서 관내 읍면 농가가 직접 가꾼 모든 농산물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2010 김장용 채소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연일 시민 3000여명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3일간 1억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직거래 장터에 시민들이 몰린 이유는 저렴한 가격. 원협공판장 시세로 3000원인 3kg 배추 한포기를 ,400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보다 약 20% 정도 싼 가격에 김장준비를 마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장준비에 가장 큰 번거로움을 주는 절임문제를 해결해주는 절임배추는 20kg에 3만원으로 농가들로 구성된 절임배추 작목반에서 직접 깨끗하게 다듬고 절여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예약 주문을 받아 김장 하루 전에 배달해줌으로써 인기리에 판매되어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인심 넉넉하고 믿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언제든지 농가로부터 직접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민이 장터를 방문해 도농교류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먹을거리를 제공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