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신항만 건설이 확정되면서 새만금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완주 도지사는 지난 1일 비응도 33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해양부가 2010―888호(11월 29일)로 새만금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 ‘세계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SOC인 새만금 국제신항 건설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기 위한 기본계획 및 예정지역으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29일자로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 건설사업 기본계획 및 예정지역이 확정 고시됐다”며 “30년 가까이 새만금 신항의 첫 삽을 뜰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 오늘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항만은 새만금이 중국에 대한 경제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필수적인 SOC중 하나”며 “오늘로써 새만금 신항이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서 발판을 갖추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향하는 바닷길을 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은 국내 항만 중 중국과의 운송거리가 가장 가깝고, 20~45m의 깊은 수심을 갖추고 있어 10만 톤급 이상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다”면서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새만금 지역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