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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파트 값이 수상하다

지난해 연말부터 때 아닌 고공행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01 09:26: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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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m²규모 품귀 현상…물건 없어 군산지역 아파트 값이 수상하다.   이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값이 보합세이거나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군산지역의 아파트 값만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아파트 가격은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월과 2월에 비교적 많이 올랐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는 다소 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군산지역 아파트 값은 식을 줄 모르는 여름철 수은주처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수송동 제일아파트의 경우 112m²(옛34평형)가 지난해 연말 1억3000만원 선에 거래가 됐지만 현재는 1억6000~1억8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특히 수송동 오투그란테의 경우 112m²가 분양 당시에 1억80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5000만원 가량이 올라 2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선호하는 세대의 경우 2억5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군산지역 아파트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는 사람에 비해 물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112m²의 아파트는 내놓자마자 바로 매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물건이 없어 품귀를 빚고 있다.   A부동산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112m² 아파트의 경우 찾는 사람에 비해 물건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아파트나 대형 아파트의 물량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반면 110m²전후의 아파트는 물건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거래마저 뜸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도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 서민들의 새집마련의 꿈이 점차 멀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모두 270세대 가량의 미분양 아파트가 있었지만 5월말 현재 겨우 67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하게 소진돼 아주 작거나 큰 아파트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팔려나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평형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수송동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유)현대주택건설이 내달께 부터 분양예정인 33층 초고층 아파트인 메트로 타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1만7649㎡부지에 전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33층과 31층 각각 2개동으로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이달 30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며, 공급평형은 107㎡(옛 32평형) 248세대, 119㎡(옛 36평형․A형 118세대․B형 248세대) 366세대 등 총 614세대다.   이와 함께 최근 조합원을 모집해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인 모 조합원 아파트 등에 대한 관심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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