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이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산업단지 내 청사로 이전,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새만금경제청은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의 확정과 OCI(주) 및 삼성의 투자 등으로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곳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원활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사를 새만금 현지로 이전했다. 그동안 새만금경제청은 2008년 8월 28일 개청한 뒤 도청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민원관련 일부 부서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군산시청에서 업무를 담당했다. 새만금경제청은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불편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사무공간 배치 및 행정정보전산망, 영상·음향시스템 등을 적기에 차질 없이 구축 완료했다. 지난 2009년 12월 1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새만금 내 첫 번째 건물로써 새만금의 상징인 저탄소 녹색산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형 그린빌딩 개념을 도입해 건립됐다. 신청사는 지열방식과 전기방식을 병행 사용(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50%까지 활용)해 냉․난방 및 공기조화설비를 가동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녹색 청사로 설계됐다. 또한 건물의 옥상부에서 지면까지를 녹지로 조성함으로써 새만금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 신청사는 새만금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의 건물로, 농어촌공사는 새만금경제청 청사를 비롯해 산업단지 내 3만3000㎡ 부지에 지상 6층 규모의 홍보전시관 및 농어촌공사 사옥을 신축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에 완공해 입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