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이달 중순 발주예정인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매립공사부터 개정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를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대기업과의 공동수급을 통한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발주대상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 배점을 9점까지 확대‧적용키로 했다. 그 동안 농어촌공사는 지역 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지역업체 참여배점제를 신설(5점)한 바 있다. 하지만 지도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 업체와의 협의한 끝에 지난달 23일 참여도 배점을 9점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번 지역업체 참여도 점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대기업군과 지역업체가 새만금산업단지 발주대상 공사를 공동수급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침체 일로에 있던 지역건설경기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한 도내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치호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대기업의 기술이전을 촉진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을 키워나감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PQ)란? 입찰참가자의 자격을 미리 심사해 경쟁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도를 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