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샌즈그룹이 새만금 관광단지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는 22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라스베가스 샌즈그룹 아시아 지사장 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지 타나시예비치씨와 새만금관광단지에 대한 투자유치 면담을 가졌다.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내 주요 종합리조트 CEO들이 신규 투자처로 아시아 지역, 특히 동북아의 중심인 한국을 적격지로 보고 투자처 물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면담이 이루어져 투자유치 활동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새만금경제청은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뛰어난 입지성, 해양관광 연계 개발 가능성, 세계 최장 방조제 구축에 따른 관광객 급증, 우수한 접근성(새만금 광역교통망), 국내 대기업 투자계획 등 급변하는 새만금지역의 투자여건 및 미래가치를 강조하고,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은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새만금에서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적극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조지 타나시예비치씨는 “한국은 지리학적 측면에서 완벽한 곳으로 우리는 항상 한국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새만금도 성장잠재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 개발단계에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검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명노 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면담은 새만금관광단지가 카지노리조트 대상 부지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지 타나시예비치씨가 샌즈그룹 본사와 협의해 새만금 현장 방문 가능성도 밝힌 만큼 향후 새만금관광단지 투자유치 및 개발방향에 지속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