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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 위그선 연내 취항 무산

계류장 설치, 시험운항 계속 연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9-28 16:32: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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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제주간 위그선(Wing In Ground Craft․수면비행선박)의 연내 취항이 사실상 무산됐다. 군산항만청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당초 10월말로 예정됐던 군산~제주간 50인승 중형 위그선의 연내 취항이 계류장 설치와 시험 운항 등의 일정 지연으로 불투명해졌다. 애초 위그선 제조업체인 윙쉽중공업과 운영업체인 오션익스프레스는 10월말까지 계류장 설치와 시험운항 등을 끝내고 군산 비응항과 제주 애월항 노선에 위그선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계류장 설치작업이 늦어지면서 덩달아 항로 시험운항도 연기돼 연내 취항이 어렵게 됐다. 윙쉽중공업과 오션익스프레스는 지난달 7일에서야 한국해양연구원에 계류장 설치에 따른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이 용역 작업은 2~3개월 소요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비응항 내 월명유람선 옆에 설치할 계류장 공사가 일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용역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해양항만청의 실시설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어 자체 시험운항과 선박등록, 항로 시험운항을 모두 마쳐야 하는데 여기에 걸리는 기간도 2~3개월에 달해 사실상 내년 초로 취항이 미뤄질 공산이 크다. 따라서 회사 측도 무리한 일정에 따른 안전사고를 우려해 내년 3-4월에 취항하는 쪽으로 내부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위를 2~3m 떠서 나는 위그선은 최고 시속 500km까지 낼 수 있으며, 10m 높이의 파도에서도 운항할 수 있다. 군산항에 위그선이 취항하면 군산에서 제주까지 1시간50분대, 군산에서 중국은 1시간대, 일본은 3시간대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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