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최단기간에 누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지엠은 9월 한달 동안 내수 시장서 17.3% 늘어난 1만1754대, 수출에서 8.8% 늘어난 5만3787대를 판매해 전체적으로 10%대 성장률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군산공장에선 생산한 크루즈(1802대), 올란도(1792대)를 비롯해 쉐보레 스파크(6116대), 아베오(298대)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3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 후 공격적인 신차 출시 전략으로 올 1~9월 내수시장 누적 판매가 20.6% 늘어난 10만5237대를 기록했다. 이는 최단기간 10만대 돌파 기록이자 한국지엠 출범 이후 동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다. 또 전체 누적판매대수는 60만2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한국지엠 측은 11월 중형 세단 쉐보레 카마로가 본격 판매될 경우 내수 판매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부사장은 “내수 판매 및 수출에서 9월 동안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건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 브랜드와 연이은 신차 출시 덕분”이라며 “새롭게 출시한 말리부가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를 지속적으로 신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